대답 : 많은 도움이 된다.
우명한 운동선수치고 보약 안 먹는 사람 없다. 만약 한의사의 처방하에 자주 혹은 장기복
용한다면 체력증진뿐아니라 정신력의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부연설명
체력이 좋은 사람의 공통점은 질병이 없는 상태이고, 질병이 잘 생기지 않고, 질병의 회
복도가 아주 빠르다. 전신의 모든 부위가 균형을 이루고 있으며, 피로가 빨리 오지 않고,
피로의 회복속도가 아주 빠르다.
한의사가 내리는 모든 한약처방의 기본은 인체 모든조직의 균형과 조화를 모색하는 것이
고, 이를 통하여 스스로 질병을 이길 수 있는 자연치유능력을 회복시켜 주는 것이다.
균형과 조화 그리고 자연치유능력의 회복이 바탕이 되어지면 체력의과 정신력의 향상은 당
연한 결과물이다. 하지만 다음을 잊어서는 절대 안된다. 건강한 몸과 정상적인 체력유지
를 위해서는 반드시 다음의 기본적 요건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첫째 잘 먹는 것--자신의 입에 맛있고 속에 편하며 언제나 그리운 음식중에서 반드시 무공
해 식품을 먹으며, 하루 세끼니를 자신의 몸이 원하는 량만큼을 먹는 것
이다.
둘째 잘 자는 것--잠의 참의미는 단순한 육체적 정신적 휴식이 아니라 인체내의 모든 조직
의 재충전의 시간이다. 자정 전후의 약 6시간 동안이 재충전의 절대적
시간이다.
가장이상적인 수면은 총 수면시간의 중앙이 밤12시가 되는 것이다.
셋째 잘 노는 것--일하는 시간과 휴식의 시간이 잘 분배되어야 된다.
운동을 하되 반드시 전신의 모든 조직을 균형있게 발달시킬 수 있게 하
는 운동이어야 한다.
아침과 저녁시간에는 가벼운 산보정도의 운동을 해야하며, 활동적인 운
동은 한낮에 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이중에서 어느 것 하나라도 벗어나면 체력의 저하는 누구에게나 반드시
오게된다. 한의사가 아무리 뛰어난 실력으로 명방을 처방하더라도 이상
의 기본이 잘 지켜지지 않는다면 일시적인 효과는 볼 수 있어도 진정한
체력의 향상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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